[한국경제TV 포커스] (17일) '파동으로 본 증시' 등

'나는야 코스닥 간다 프리코스닥(오후 6시)'에서는 초박막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용 광기능성 필름을 전문으로 만드는 '하이쎌'(대표 김성주)에 대해 알아본다. 이 회사는 1998년 창립돼 TFT-LCD용 백라잇 유닛에 사용되는 확산필름,반사필름,보호필름 등 광기능성 필름을 생산해왔다. 설립초기부터 삼성전자,LG Philips LCD 등이 개발부터 양산까지 참여하는 일괄적 협력관계를 유지했다. '파동으로 본 증시(오후 5시30분)'에서는 김평호씨에게 고유 파동의 원리를 배워본다. 김씨는 파동을 TV 주파수에 비유할 수 있다고 한다. 주파수가 잘 맞으면 소리도 잘 들리고 영상도 깨끗하지만 맞지 않으면 소리는 물론 영상도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순간적으로 형성되는 '상투와 바닥'은 누구도 정확히 맞힐수는 없는 것이고,따라서 '어깨와 발목' 사이의 안전한 변곡점을 찾아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