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18일) '네 멋대로 해라' 등
입력
수정
□네 멋대로 해라(무비플러스 새벽 1시)=누벨바그의 기수 장 뤼크 고다르 작품.한량인 미셸은 차를 훔쳐 달아나다 교통경찰에게 쫓기게 되고 결국 경찰을 총으로 쏜다.
살인범으로 쫓기는 몸이 되자 미셸은 범행을 숨긴 채 미국인 애인 파트리샤와 함께 로마로 도망갈 궁리를 한다.
한편 미셸과의 사랑에 회의를 느끼던 파트리샤는 미셸의 범행사실을 알게 된다.
파트리샤는 결국 미셸을 고발한다.
□코러스 라인(Home CGV 오후 10시)=브로드웨이의 유명 안무가 자크에게 오디션을 받기 위해 스타의 꿈을 품은 수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든다.
1,2차 테스트를 거치면서 끝까지 남은 20여명은 자기의 꿈과 인생에 대한 생각을 무대에서 이야기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어느 날 자크의 연인이며 오랫동안 뮤지컬 스타였던 캐시가 무일푼이 되어 돌아오는데….리처드 애튼버러 감독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