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상승률 충남.대전 최고 .. 大選이후 1.83~2.75% 올라

대통령선거 이후 아파트 분양권 시장에서도 충남과 대전지역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지난 22일 기준 지역별 아파트 분양권값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충남의 경우 대선 직전인 작년 12월18일에 비해 평균 2.75%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대전도 1.83% 올라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은 0.58% 오르는데 그쳤으며 광주(0.0%),경북(0.14%),대구(0.20%),부산(0.39%),전남(0.43%),경기(0.59%),경남(0.62%),울산(0.75%)도 역시 1%대에도 못 미쳤고 특히 인천(-0.03%) 등지는 하락세를 보였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