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등 3개그룹 계열사 채무보증 해소

현대자동차 한국토지공사 동원 등 3개 그룹이 작년말까지 계열사간 상호채무보증을 전액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4월 상호채무보증 금지대상으로 지정된 현대자동차 동원 한국토지공사 KT KCC 대성 현대중공업 등 7개 그룹이 작년말까지 채무보증금 1조4천5백70억원 중 5천4백48억원(37.4%)을 해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