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현지법인 설립..인피니트

의료영상 소프트웨어전문기업인 인피니트(대표 이선주)는 대만의 협력업체인 MEDSUN사와 현지법인을 설립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상반기 내 현지법인을 설립해 대만을 비롯해 중화권 지역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인피니트 해외마케팅담당 김창연 이사는 "대만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로 의료영상 소프트웨어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대만 현지법인 설립을 계기로 아시아시장에서만 올해 약 1백만달러 이상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