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루만에 상승..5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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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급락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3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51포인트(1.46%) 오른 591.86으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0.87포인트(2.05%) 상승한 43.39로 장을 마쳤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인 가운데 개인을 중심으로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철강·금속과 음식료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보험 운수창고 화학 유통업의 오름폭이 컸다.
한편 채권 금리는 5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4.77%를 기록했다.
회사채(AA- 등급)도 연 5.29%로 역시 0.03%포인트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전 내린 1천1백70원10전으로 마감됐다.
이건호.안재석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