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작화랑 이관 기념전 .. 14일부터 '새봄 신작전'
입력
수정
서울 강남 논현동에서 신사동으로 이전한 청작화랑(대표 손성례)이 오는 14일부터 이관을 기념한 '새봄 신작전'을 연다.
제1부 전시로 전뢰진 이왈종 송수련 김병종 이두식 이석주 지석철 주태석 김찬일 이정연 장혜용 정현숙씨 등 중량급 작가의 작품을 25일까지 전시한다.
28일부터 3월11일까지 열리는 제2부 전시에는 구자승 김동철 김명식 김일해 김재학 서명덕 장순업 전준엽씨의 작품이 출품된다.
청작화랑이 이전해 옴에 따라 신사동은 기존 예화랑 표화랑 다도화랑 인데코갤러리 등과 함께 청담동에 이은 강남의 화랑 밀집지역으로 자리잡게 됐다.
(02)549-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