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리처드 왜고너 사장 방한

제너럴모터스(GM)의 최고경영자인 릭 왜고너 사장이 2박3일 일정으로 지난 10일 내한했다. 왜고너 사장은 11일 GM대우차의 군산공장과 디자인포럼 등을 방문했으며 12일에는 서울 힐튼호텔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특히 12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를 만나 당선을 축하하고 한국 자동차산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왜고너 사장은 잭 스미스 회장의 뒤를 이어 오는 5월 회장에 취임한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