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펀드시대] 증권사 CEO 추천상품 : '초이스업 스프레드'

과거의 간접상품 투자경향을 보면 주식시장이 고점에 다다른 시점에 주식형펀드 가입금액이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렇게 투자하면 직접투자에서 상투를 잡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현재 주식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할 때 지금이야말로 주식형 펀드가입의 최적기라 생각된다. 주식형 상품중 가장 안정적인 상품으로 "초이스업 스프레드 시스템 펀드"를 추천한다. 이 펀드는 가입금액의 94%수준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연 7~9%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스프레드 거래는 주가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최대이익과 최대손실을 사전에 한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채권수익률을 웃도는 수익률을 노린다면 매력적인 상품이다. 앞으로 주식시장을 대세상승으로 판단하는 투자자에게는 "초이스업 인덱스 체이서 주식형 펀드"를 추천한다. 이 펀드는 KOSPI200을 복제하도록 시스템적으로 운용된다. 따라서 투자자는 주식시장의 상승률을 고스란히 수익률로 가져갈 수 있게 된다. 만약 지수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분께는 "Choice-Up 주식투자신탁 2호"를 권한다. 펀드자산의 90%수준을 내재가치대비 저평가 우량주식에 투자하는 공격적 펀드로서 주가 상승시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주식시장을 비관적으로 보거나 주식형펀드에의 가입자체를 꺼린다면 주식형 상품의 가입을 권유할 수는 없다. 이런 분들에겐 "초이스업 6M 스왑플러스 채권형 펀드"를 권한다. 이 펀드는 자산의 40%를 만기일치전략을 통해 수익률을 확정하고 금리상승시 위험을 축소한 상품이다. 환매수수료 부과기간 180일이며 최근 수익률은 5.87%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