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연기금 선물 매수로 낙폭 축소

연기금이 선물을 매수하면서 주가 낙폭이 축소됐다. 14일 장 초반 8p 남짓 하락하던 지수는 연기금 선물 대량매수설이 나돌며 빠르게 낙폭을 축소해 오전 10시29분 현재 2.83p 하락한 572.84를 기록중이다. 이와관련 국민연금 관계자는 "전일 400억원에 이어 오늘 400억원을 추가로 집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 운용대행사의 한 관계자는 "현물보다 선물에 상대적 매력을 느껴 매수중이다"고 말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투자자는 2,884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인 반면 연기금은 387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기관 전체적으로 1,398계약 순매수이며 장 초반 매도우위이던 증권사도 순매수로 돌아섰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