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중기인 하태정 에이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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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하태정 에이맥정보통신 대표(43)를 선정했다.
기협중앙회는 하 대표에 대해 MP3플레이어를 주력 제품으로 내수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30여개 국가에 수출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하 대표는 1998년 창업, '한소리(브랜드)'시리즈의 MP3플레이어를 출시했다.
한소리 시리즈는 지난해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 일류상품으로 뽑혔다.
에이맥정보통신은 MP3플레이어에 디지털카메라 보이스레코더 CD플레이어 기능이 부가된 다기능 MP3플레이어도 개발했다.
에이맥정보통신은 자본금 8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9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목표는 수출 2천만달러를 포함,3백억원이다.
(02)574-8012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