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스티글리츠 盧정부 경제정책 자문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사진)가 노무현 정부의 경제정책 자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24일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스티글리츠 교수에게 새 정부의 경제정책 관련 자문을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전했다. 허원순·김병일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