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시대] XML.GPS : 아이펜텍 .. 강명필 <대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이해하는 신뢰받는 솔루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설립 4년째를 맞은 아이펜텍의 강명필 대표는 포화 상태인 관련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고객만족과 기술개발이라고 강조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제대로 시스템으로 구축해야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며 "결국 충분한 기술력만이 고객만족을 가져온다"고 말한다. 강 대표는 "저가 수주 입찰이 일상적인 솔루션 시장에서 아이펜텍은 높은 품질을 앞세워 "소프트웨어 제값받기"기반형성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강 대표는 자체 개발한 엑스칸(Xkhan)시리즈를 바탕으로 공공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그는 "SI(시스템통합)및 대형 웹에이전시 등 관련 솔루션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 및 해외시장 수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스템 개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시장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회사는 충남도청의 사이버홍보관구축사업 및 예금보험공사 업무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