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LG카드 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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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LG카드에 대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27일 메리츠는 LG카드의 연체율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대환대출 잔액이 증가하고 있어 상승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LG카드의 올해 1월말 연체율은 7.3%(1개월 이상),대환론잔액은 4조 2,600억원이다.
메리츠는 LG카드의 당기순이익을 4,328억원에서 2,200억원으로 수정했다.
목표주가는 4만9,000원에서 4만1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길재식 기자 g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