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작년 영업이익 예상치 하회..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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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SJM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27일 메리츠는 SJM이 전년대비 2.1% 증가한 58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 54.6억원 순이익 82.4억원으로 각각 28.5%,11.8%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의 감소요인으로는 2001년 1분기 기계설비 매출이 지난해 1분기에는 반영이 되지 않았으며 4분기 특별 상여금 지급에 따른 판관비 증가를 꼽았다.
하지만 포드로의 직수출에 따른 외형성장이 예상되며 GM의 국내진출을 계기로 추가 직수출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어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길재식 기자 g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