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분양시장] 화성ㆍ평택 : 주공임대 상반기중 1800가구 공급


수도권 남부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화성과 평택은 다른 지역에 비해 대한주택공사의 임대아파트가 많이 나오는 게 특징이다.


상반기 중 평택송화 화성태안 등 2개 택지지구에서 1천8백여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받기가 어려운 서민들은 주공의 임대아파트를 노려볼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공급물량=평택에서는 송화지구에서 이번달 중 국민임대아파트가 나온다.
총 4백9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평형별 가구수는 16평형 2백28가구,20평형 2백66가구 등이다.


택지개발지구 안에서는 임대아파트 물량밖에 남지 않은 태안택지지구의 경우 4월과 6월에 각각 5년 공공임대와 국민임대아파트가 선보인다.


4월 공급될 예정인 공공임대는 총 5백54가구규모다.
주공 관계자는 "요즘 선보이는 5년 공공임대아파트의 경우 민간업체의 일반분양 아파트와 비교해도 마감재나 인테리어 등에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신청자격=공공임대 아파트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매월 불입액에 따라 순위자격(24회이상 1순위,6회이상 2순위,나머지 3순위)이 주어진다.
5년 임대기간이 끝나면 분양아파트로 전환된다.


임대기간이 30년인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15~18평형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1백83만7천5백70원)인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순위는 공공분양이나 공공임대와 동일하다.


전용면적 15평미만 규모는 청약저축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1백31만2천5백50원)인 무주택세대주에게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1588-9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