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선수 음주운전 '1백일 면허정지' .. 경찰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음주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삼성 썬더스 소속 프로농구 선수 서장훈씨(28)를 불구속 입건하고 1백일간 운전면허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오전 1시20분께 혈중 알코올농도 0.061% 상태에서 서울 52러???? BMW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다 강남구 논현동 도산사거리 근처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재작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를 취소당한 적이 있는 서씨는 경찰에서 "인근 포장마차에서 동료 2명과 함께 소주 1병을 나눠 마셨다"고 말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