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회장 장학세씨

대한해운은 1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장학세 사장(69)을 대표이사 회장으로,이진방 부사장(56)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장 회장은 경주고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해외선박 사장을 거쳐 96년부터 대한해운 사장을 맡았다. 이 사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코닝 이사와 대한컴퓨터랜드 사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