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러진 車 감쪽같이 원상복구 .. '고려덴트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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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차체에 난 흠집을 30분만에 감쪽같이 원래 상태로 복원해주는 자동차외형복원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분야의 선두업체는 고려덴트칼라. 이 회사가 맨먼저 자랑하는 것은 기술력이다.
차체에 난 깊은 흠집을 원래대로 복원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30분 남짓.작업 도중에 칠이 흩날리거나 흘러내리는 일도 전혀 없다.
회사측은 "칠이 끝난 후 광택작업을 하려면 일반 정비소에서 최소한 3~4시간 걸리지만 고려덴트칼라에선 10분 정도면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이같은 기술을 이 회사는 "칼라매치"라고 이름짓고 기술특허도 냈다.
가맹점을 내려면 칼라매치 기술을 비롯,덴트 경판금 범퍼재생 특수광택 등의 기술을 배워야 한다.
본사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2주 정도 교육을 받으면 실제 작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회사 송경성 사장은 "칼라매치 기술은 경미한 부분 도장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부분 도장 사업허가가 없어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며 "창업비용은 1천5백만원 내지 2천5백만원 정도로 잡으면 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 1백80여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본사 (031)221-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