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2월 산업생산..추가 악화 시사

골드만삭스증권이 2월 산업생산 지표가 추가 경기 악화를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8일 골드만은 2월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10.2% 증가했으나 설날효과가 반영된 것이며 1~2월 통합으로 보면 6.6%로 작년 12월 9.5%보다 둔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비 지표도 1~2월 통합기준 1.4% 증가에 불과해 역시 작년 12월 1.8% 증가율을 밑돈다고 지적했다.전월대비로도 5.2% 감소하면서 추이 모멘텀도 악화. 이에 따라 골드만은 올해 성장률 4.5% 전망치와 단기 추가 하향위험 견해를 지속한다고 밝혔다.내달 한은의 금리인하 가능성 제기.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