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비중축소..노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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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증권이 KTF에 대해 비중축소를 유지했다.
31일 노무라는 KTF의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찬사를 보내나 당초 예상보다 많은 부채 증가 댓가로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내년과 2005년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4%와 6% 하향 조정한 2,553원과 2,685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노무라는 KTF 주가가 올해 추정 주당순익(2,713원)대비 9.2배 수준에서 거래되며 시장대비 50% 프리미엄을 받고 있으나 순익 하향 추이를 감안할 때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비중축소 의견과 적정가치 2만5,000원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