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상승폭 축소..제약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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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3일 뉴욕 급등과 카드사 대책등 국내외 호재에 힘입어 12p 이상 상승세로 출발했던 증시는 시간이 흐를수록 경계매물이 출회되며 오름폭이 축소되고 있다.종합지수는 오후 12시40분 현재 545.76으로 2.84p 상승중이다.코스닥은 0.21p 상승한 38.98을 기록중이다.
규모는 현격하게 줄었으나 외국인이 이 시각 현재 428억원으로 여전히 매도우위이며 국내 기관도 200억원대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거의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약주가 6% 넘는 초강세를 시현중이다.
종목별로도 거래소와 코스닥 상한가 종목수가 40개가 넘고 상승 종목도 1천개를 상회하고 있는 개별종목분위이기다.대책 발표로 큰 폭 상승했던 카드주들은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으며 LG카드는 약보합세로 밀려나고 있다.한편 일성신약,신풍제약등 괴질 연관주들이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코스닥에서는 일간스포츠가 7일 연속 상한가로 분위기를 돋구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