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법인,1년간 영문공시 8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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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코스닥법인 영문공시 참여건수가 884건으로 나타났다.
7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년동안 코스닥법인 126곳이 총 884건의 영문공시를 실시했으며 이는 거래소 80건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J홈쇼핑이 64건으로 가장 많은 영문공시를 기록하고 다음으로 LG홈쇼핑도(47건),로커스와 주성엔지니어링이 각각 32건 순으로 집계됐다.
영문공시는 한글공시의 동일 내용을 1일 이내 자발적으로 공시하는 제도이며 해당 내용은 http://english.kosdaq.com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