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 해외CB 150억 발행키로

한국정보통신은 7일 1백50억원(1천2백만달러)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의했다. CB는 스위스계 투자회사(Societte Bancaire Privee Sa)가 사들인다. 만기는 5년이고 2004년 4월9일부터 전환이 가능하다. 전환가격은 5천70원으로 추가 조정은 없다. 모두 전환되면 총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2백97만3천1백주가 신규발행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