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강보합 유지..외국인 매도증가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전장 570p를 사이에 두고 공방을 벌인 주가는 오후 1시33분 현재 종합지수는 5.61p오른 575.08을 기록중이며 코스닥도 40.73을 나타내며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옵션 만기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과 개인의 매수 유입이 시장을 안정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오전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상승 반전했고 신한지주를 제외한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텔레콤과 KT가 약보합을 시현중이고 11일 매매정지 예정인 SK도 한때 1만원을 하회하는 등 3% 가까운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7일간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현대건설이 큰 폭으로 떨어졌고 대우건설,남광토건 등도 내림세를 보이며 건설업 약세를 이끌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466개 종목 주식값이 올랐고 274개가 내렸다. 코스닥도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수보다 많은 양상이 전개중이다. 외국인이 982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매수우위로 전환 각각 81억원 및 5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