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580p 훌쩍 넘어서

주가가 하락출발했으나 상승전환했다. 11일 종합지수는 9시35분 현재 9.53p 오른 587.26을 기록중이며 코스닥도 41.34 를 보이며 오름폭을 점점 늘려가고 있다. 뉴욕증시의 상승 소식과 개인과 기관의 선물 매수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은행업이 큰폭으로 오른 가운데 음식료,철강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이 5%에 육박하는 강한 상승세를 시현하며 은행업 상승을 이끌고 있다. 또한 조흥은행,외환은행,전북은행과 같은 저가 은행주 종목들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은행업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카드주들은 외환카드가 10% 넘는 상승세를 시현중에 있으며 LG카드와 국민카드도 강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 반면 KT와 한국가스공사가 소폭 하락하며 상승 대열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시각 현재 162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은 189억원 매수 우위로 맞서고 있다. 개인은 64억원 소폭 순매도.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