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지역 大賞] (평가위원회) 産.學.硏 명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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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위원회 구성 ]
김안제 서울대 교수
이규방 국토연구원 원장
송대희 한국조세연구원 원장
김홍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황인정 시도연구원협의회 회장
배광선 산업연구원 원장
김동근 산업단지공당 이사장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효성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허재완 중앙대 교수(평가실무단장)
이영준 부산대 교수
강동희 군산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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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하기 좋은 지역 대상'의 평가를 맡은 평가위원회는 전문적 식견을 가진 명사들로 구성됐다.
이 상을 제정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후원한 재정경제부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 등 중앙 부처의 산하 연구기관장과 경제 단체의 상근 부회장, 지역경제를 연구하고 있는 대학교수들이 참여했다.
평가위원회는 평가작업을 수행하는 실무조직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 운영했다.
실무위원회 구성은 한국지역경제학회가 담당했고 실무위원장은 허재완 중앙대 교수가 맡았다.
평가위원회는 지난해 7월 발족된 이후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상이 이뤄질 수 있는 평가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수차례 모임을 가졌다.
평가기준과 매뉴얼을 마련한 뒤엔 자치단체를 평가할 수 있는 자료수집에 나섰다.
여건이 서로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의 현실을 반영해 객관적 평가와 주관적 평가를 동시에 병행하는 방식도 마련했다.
지자체들의 통계자료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주관적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 사이에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통계자료를 활용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들에 과도한 자료제출 부담을 지우지 않았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