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사람] 김현제 <인따르시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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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을 즉각 공략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중견기업 인따르시아의 김현제 대표는 "신입사원도 전문가로 신속하게 변신하도록 밀도 높은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따르시아는 사원 채용때 기본적인 전형틀 외에는 학력차별은 물론 남녀 구분을 두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필기시험도 없다.
인따르시아는 채용이 결정된 신입사원은 석달간 수습기간을 거치도록 할 뿐 아니라 경력사원도 회사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두달간 수습을 시키고 있다.
업무에선 성이나 학력에 따른 차별이 없는 성과주의 인사를 시행하고 있다.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