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프랜차이즈] '굿텔레콤' .. 국제 전화요금 95%까지 절약
입력
수정
굿텔레콤(대표 박우봉·www.goodtelecom.co.kr)은 통신시장의 벤처기업이다.
회사 설립일도 올 1월이어서 이제 막 걸음마 단계다.
하지만 이 회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은 만만치 않다.
굿텔레콤은 불모지였던 인터넷폰인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통신시장에 제일 먼저 참여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 아이템은 우선 이동통신 업종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SK텔링크와 제휴,'VoIP'시스템을 개발하고 최근 IP폰을 이용한 선불 정액제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발신,수신은 물론 화상통화와 희망발신번호표시가 모두 가능토록 개발했다.
설치가 까다롭고 사설IP 공유가 되지 않는 기존 인터넷폰과 다른 점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입자간 통화는 무료이며 국제 전화를 걸 때도 최고 95%까지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사업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우선 VoIP 사업이다.
인터넷 프로토콜을 이용해 전화통화를 제공하는 통신기술로 통화요금 월정액 및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두번째는 광고대행 사업.이 회사가 제공하는 인터넷망을 이용해 관공서 홍보,기업체 홍보,지역광고 등을 보면서 시내외,국제,휴대폰 통화가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VoIP 기술 및 프로그램 사업.VoIP 기술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국내외 통신시장에 판매해 판매수익 및 로열티를 받는 사업이다.
박우봉 사장은 "인터넷과 무선 통신기술이 이동 컴퓨팅 기술과 결합돼 공간·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접해 발신할 수 있는 무선 VoIP 기술을 개발해 시장독점이 가능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5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