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프랜차이즈] '다우메디텍' .. 간편한 마사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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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메디텍(대표 이항범)은 국내에서 10년 이상 병원용 건강 용구를 취급하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릴렉세이션 센터(마사지 센터) 대중화에 나섰다.
릴렉세이션 센터는 유럽의 공항이나 미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일본의 상가지역 등에서 이미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사업이다.
일본 후생노동성 조사에 따르면 현대인 3명 중 1명은 항상 피로감에 젖어 있다고 한다.
고도의 사무자동화 물결과 장시간 근무가 겹쳐 과로사라는 신조어가 생긴 요즘 릴렉세이션(피로풀기)시장은 현대인의 '건강염려 증후군'과 맞물려 날로 확대되고 있다.
이 회사는 '하이테크에 의한 피로는 하이테크로 풀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과학 마사지 센터인 '아쿠아 마사지랜드'라는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 나섰다.
아쿠아 마사지랜드에서는 옷을 입은 채 전신 또는 원하는 부위에 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아쿠아 마사지기를 사용한다.
또 신경이 손과 발에 집중돼 있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기혈순환 마사지기를 쓴다.
간편하면서도 빠른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마사지 비용은 10분 동안 서비스되는 스피디 코스가 약 1만원,골드코스는 1만5천∼2만원,약 30분이 소요되는 로열코스는 2만∼3만원 선이다.
점포는 유동인구가 많은 24시간 영업 상가나 주거 지역,주상 복합 건물,오피스 밀집지에 내는 것이 좋다.
졸음 운전이나 피로 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상의 휴게소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
창업비용은 임대료를 제외하고 6천만원 가량 든다.
문의 (02)588-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