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5일) '매직 스워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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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스워드(SBS 오전 10시20분)=라이오넬경은 아더왕의 기사로서 아내 줄리아,딸 케일리와 살고 있었다.
케일리가 태어나기 전 이 나라 사람들은 밤낮 싸움만 일삼고 있었다.
사람들이 평화로이 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바위에 꽂혀있는 마법의 검을 빼내는 사람을 찾는 것이었다.
어느날 어떤 남자가 성큼 다가서서 그 칼을 빼내었으니 그가 곧 아더왕이었다.
아더왕은 카멜롯에 도읍을 정하고 백성들은 힘을 합해 태평성대를 누리게 된다.
□아내(KBS2 오후 9시55분)=현자는 병문안 온 현필에게 은표아버지를 포기하겠다고 말한다.
학장으로부터 가을에 채용될 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들은 영태는 그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나영에게 전하기 위해 부산까지 내려간다.
그러나 나영의 태도는 여전히 냉랭하기만 하다.
서씨는 수술을 앞두고 영태를 목 빠지게 기다리지만 영태는 끝내 나타나지 않는다.
이에 서씨는 중원에게 혹 수술이 잘못되면 현자와 은표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수술실로 들어간다.
□하이스쿨 기고만장(MBC 오후 7시20분)=인천 인항고등학교 학생들이 꾸미는 콘테스트로 춤과 노래,콩트 등 청소년들의 발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21세기 고등학생들의 생각과 코드를 담아 펼치는 열띤 경연으로 예심을 걸쳐 선발된 8개 팀의 공연이 준비된다.
화장실에 별도의 낙서판을 설치해 이들의 낙서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본다.
낙서판을 통해 채택된 고민을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토론한다.
또 학생들은 이성친구와 성적의 함수 관계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내 인생의 콩깍지(MBC 오후 9시55분)=29살 노처녀가 된 은영은 바쁘게 일하며 살아가던 중 경수와 마주친다.
우연한 만남이 반가운 두 사람은 함께 밥 먹고 술 마시며 회포를 푼다.
경수는 너무 늦기 전에 자기에게 시집오라고 은영을 떠보다 면박만 당한다.
경수는 술에 취해 은영을 헤어진 희정이라 부르며 키스하고 주정을 부린다.
은영은 여관방에 경수를 남겨 놓고 나오는데 다음날 경수는 은영과 밤을 보낸 것으로 오해하고 고심하다 반지까지 준비해 프로포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