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시험연구소,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전력기기 신제품 개발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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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 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권영한)이 경기도 의왕에 세운 전기시험연구소가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전력기기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전기시험연구소는 안산에 있는 승림카본금속과 공동으로 대전력 시험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스템을 보호해주는 '후비(backup breaker)보호차단기'를 최근 공동 개발했다.
의정부 소재 평일산업과는 원자력발전소의 전기기기 접속재로 사용하는 절연접속재를 국산화하기도 했다.
또 이 연구소는 배선용차단기를 부산의 동아전기와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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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