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바겐세일중..한누리證

한누리투자증권이 은행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16일 한누리는 국내 주요 상위은행의 주가수준은 최근 악재를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SK글로벌 악재와 카드사 유동성 위기에 대한 우려도 소멸될 것이며 은행에 대한 정부의 우호적인 정책 변화 또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위험 관리 능력이 우수한 상위은행의 경우 기업여신에 대한 대손비용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하나은행,국민은행,신한지주에 대해 매수를 추천했다. 이중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을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각각 1만6,500원과 4만5,000원을 제시했다.신한지주 목표가는 1만6,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