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좋다] 소렌스탐 '캘러웨이' 세리 '테일러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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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골프계를 양분하고 있는 애니카 소렌스탐(33·스웨덴)과 박세리(26·CJ·테일러메이드).
이들이 사용하는 클럽 역시 세계 용품시장에서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제품이다.
소렌스탐은 모든 클럽을 캘러웨이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 볼 등 전부 캘러웨이사 것이다.
소렌스탐은 지난해 현재 사용중인 GBBⅡ드라이버로 교체하면서 거리가 20야드 늘어나고 정확도가 높아졌다.
박세리는 우드 한 개와 퍼터를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테일러메이드 제품이다.
박세리 역시 테일러메이드 360시리즈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연승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