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기관,앞으로 인도/한국 비중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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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증권은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앞으로 1~3개월내 비중 추가 유망지역으로 인도,한국,남아프리카 등이 꼽혔다고 밝혔다.
20일 메릴린치는 최근 자사 글로벌 이머징 컨러펀스에 참석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남미 증시에 대해 가장 높은 비중확대를 해 놓고 있으며 국가별로는 인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신흥 아시아와 대만 비중을 가장 낮게 유지하고 있었다고 메릴린치는 밝혔다.
한편 앞으로 1~3개월기준 비중을 늘리겠다는 국가별 증시로 한국과 인도,남아프리카등이 동일하게 80%라는 높은 응답율을 기록했으며 해당 자금은 아르헨티나,베네주엘라 등에서 충당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