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벤처박람회] 우수상품 지상전시회 : 오름기술 '이지패드'

이달 초 18.1인치 일체형 LCD PC인 '이지패드(egpad)'를 개발해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고성능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장비인 '블루스톤'도 곧 상품으로 나온다. 이지패드는 데스크톱 컴퓨터에 모니터를 붙인 기존의 일체형 PC와 달리 LCD모니터와 PC 본체를 완벽하게 일체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일체형 PC의 큰 단점이던 업그레이드와 발열문제를 해결했다. 이지패드는 펜티엄4까지 탑재가 가능하며 ODD와 FDD를 위한 3개의 베이도 마련했다. 확장성을 위해 하부 베이스 부분에 USB허브와 TV튜너 등을 탑재하도록 설계했다. 오름기술은 개발을 완료하는 단계에서부터 외국 바이어들과 제품 공급에 대한 상담을 시작해 이미 상당부분 공급 물량을 잠정 결정한 상태다. 블루스톤은 E-IDE 하드디스크를 지원하는 동시에 모든 하드디스크랙에 핫스와프 기능을 채택했다. 2Tera 모델도 조만간 출시된다. (031)709-3407 www.orum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