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휴대폰 시장,3분기 회복 전망..JP모건

JP모건증권이 아시아 휴대폰 시장의 3분기 회복을 예상했다. 최근 자료에서 JP모건은 2분기 휴대폰 재고 조정과 사스로 아시아 휴대폰 시장이 침체를 보였으나 3분기에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 측면에서 사스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급 측면에서 이달에도 재고 감소가 이어지고 있으며 6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나 수요 회복과 재고 소진은 6월에 바닥을 칠 것이며 3분기 들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중국 휴대폰 시장이 수요 회복과 재고 보충으로 3분기 회복세를 보일 것이나 성장세 둔화라는 장기적 펀더먼탈에는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또한 휴대폰 부문의 마진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m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