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시장상회 유지..씨티그룹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부산은행에 대해 시장상회를 유지했다. 27일 씨티그룹은 부산은행이 간접적으로 롯데카드 지분 13%를 소유하고 있으나 롯데그룹은 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산은행이 올해 2분기까지 큰 규모의 충당금을 쌓을 것으로 전망하고 경영은 신용 건전성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2.31%로 지난해 1.19%보다 늘어났으며 은행측은 아직 우려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 9,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