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창업] '랭스라인' .. 오로지 외국어만 사용···학습효과 만점

㈜랭스라인(대표 이선구)은 영·중·일 3개국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이지텅(www.eztong.com)시스템을 인터넷에 구현한 외국어교육 전문회사다. 이지텅은 인터넷을 통한 언어 학습 시스템으로 오직 외국어로 듣고 말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는 획기적인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한글을 본문으로 놓은 상태에서 해당 외국어 발음을 듣는 동시에 문자를 볼 수 있게 해 보는 순간 해석이 끝나게 된다. 문자의 암기가 아닌 소리 자체에 익숙해지도록 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이지텅의 가장 큰 특징은 외국어 회화를 빨리 배울 수 있도록 단어,구,단락,문장 중에서 원하는 어떤 부분이든지 10번이고 20번이고 반복 청취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이트 개설 3개월 만에 회원 2천명을 돌파한 이지텅 시스템은 2년 과정,3개월 단위 8개 코스,96개 과로 구성돼 있다. 회원 가입은 랭스라인 무료사이트에서 학습법을 시험해본 후 1개에서 3개 외국어까지 3개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일반회원,골드회원,프리미엄회원 등 3개 등급이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80여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영·중·일 3개국어를 원어민(교포)이 관리하는 원어민 담임선생님제도를 두어 학습자 개개인의 장단점에 맞는 고객관리와 프리토킹 시간을 운영,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랭스라인은 현재 인터넷을 통한 학습 외에도 SK텔레콤의 준(June)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사를 개설하면 본사로부터 회원들의 학습 향상을 돕는 오프라인 교재와 MP3를 이용할 수 있는 포켓용 핸드북을 제공받는다. 지사 개설 비용은 가맹비 3백만원과 점포보증금 및 임대료 집기비용을 포함,8백만∼1천만원 정도 든다. (02)3672-7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