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녹농균예방백신 세계 첫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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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녹농균 감염 예방백신 '슈도박신주사'가 정부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증 화상환자 등의 녹농균 감염을 예방하는 '슈도박신주사'에 대해 6년 안에 제3상 임상실험 결과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신약 시판을 허가했다고 2일 밝혔다.
녹농균감염 예방백신이 개발돼 시판허가를 받기는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