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하락출발..코스닥 강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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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하락 출발했으나 낙폭을 다소 줄였다.
16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주말 대비 2.38p 하락한 663.0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9.94을 기록하며 0.19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개장초 전주말 미 증시의 약세 소식과 외국인의 관망에 가까운 소극적 매매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약세를 보였으나 소폭의 프로그램 매수와 외국인 매수로 낙폭을 다소 줄였다.한편 코스닥은 상승 반전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1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억원과 45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55억원 순매수.
은행,증권,음식료,운수장비,전기가스업 등은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유통,제약,화학업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특히 통신,전기전자의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한국전력,신한지주,현대차가 강보합을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KT,국민은행,POSCO등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SK이사회의 SK글로벌 출자전환 승인으로 SK글로벌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나 SK와 SK텔레콤은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s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