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저평가..매수..한양증권

한양증권이 안국약품에 대해 매수를 제시했다. 17일 한양 김희성 분석가는 "안국약품 4월 매출이 42억원으로 5월은 43억원을 기록하는 등 2분기에는 전년대비 18.9% 증가한 12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보다 나은 2분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틈새시장을 겨냥한 해외 신약도입과 기존 의약품의 제형을 바꿔 약효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DDS(의약품 전달체계) 기술 그리고 국내외 업체와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아웃소싱 등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분석가는 안국약품 올해 예상 주가수익배율이 3.0배 등으로 제약업종과 중소형사 투자지표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매수를 제시했다.6개월 목표주가 2,7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