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변동금리형 종신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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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시중금리에 따라 적용금리가 바뀌는 변동금리형 상품인 '대한사랑모아 종신보험'을 18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본형 △실속형 △드림형1종 △드림형2종 등 4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기본형'은 계약자의 나이가 남자 70세,여자 75세를 넘으면 사망보험금 1억원 외에 적립된 수익금을 보험료로 활용,일시납 종신보험에 추가로 가입해 사망보장금액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속형'의 경우 70세까지는 기본형과 같은 보장을 하지만 이후에는 사망보험금을 5천만원으로 낮춰 보험료를 줄였다.
이밖에 드림형은 계약자가 65세 됐을 때 보험료 일부나 전액을 돌려주는 것으로 1종은 주계약보험료의 50%를,2종은 1백%를 환급해 줘 노년에 여행자금 등 목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0세 남자가 보험가입금액 1억원,20년 월납으로 계약했을 때 기본형의 월보험료는 14만5천원,실속형은 11만4천원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