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실적 하향..중립 유지.. CS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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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FB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한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18일 CSFB는 휴대폰 부품의 가격 압력및 MLCC의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삼성전기의 올해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43% 낮춘 913억원으로 수정했다.
또한 올해 2분기 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지난 2001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같은 실적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4만8,000원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