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비즈니스] '베리스타' .. 아이스크림도 이젠 퓨전으로

퓨전 아이스크림 전문점 프랜차이즈인 "베리스타"(대표 이창용)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현재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1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이 회사는 최근 백화점이나 할인점 같은 대형 소매점과 찜질방,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입점 계약을 체결,대형 점포에 들어가는 수수료 매장 형태의 가맹점도 모집하고 있다. 베리스타는 퓨전 아이스크림을 개발,아이스크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급품목은 생과일 아이스크림,스파게티 아이스크림,건강 아이스크림,향기 아이스크림,짜장면 아이스크림,칼국수 아이스크림 등 7가지 퓨전 아이스크림이 주종이다. 에스프레소 커피,샌드위치,버블티,스무디,생과일주스 등 단일품목으로도 사업이 가능한 다양한 품목을 함께 취급해 매출증대를 꾀했다. 또 수수료 매장에 입점 가능한 품목으로 커피,피자,호떡,어묵,도너츠 등의 아이템도 개발했다. 베리스타의 장점은 점주가 점포확보를 위해 뛰어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일반점포의 경우 본사에서 철저한 상권분석을 거쳐 2,3일 안에 점포를 물색해준다.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찜질방,고속도로 휴게소에 들어가는 수수료 매장도 본사에서 직접 계약한뒤 점주에게 운영권을 넘기는 방식이다. 창업비용은 10평 규모의 표준점포를 열 경우 점포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4천8백만원 정도 든다. 가맹비 3백만원,인테리어비 1천8백만원,기계 및 장비구입비 2천4백30만원,초도물품비 1백70만원,홍보비 1백만원 등이 구체적인 내역이다. 문의(02)4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