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속담] 가뭄끝은 있어도 장마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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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은 아무리 심해도 농사에 피해를 주는데 그친다.
하지만 장마로 홍수가 나면 모두 씻겨 내려가 남는 것이 하나도 없고 인명 피해 또한 엄청나다.
올해처럼 봄철에 많은 비가 온 해에는 저수지마다 물이 가득차 있다.
장마철에 적당히 햇볕도 나고 비가 조금 적게 와야 풍년을 기약하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