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증시,노조 변수 개선..단기 긍정 효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노조 변수가 개선되고 있다고 최소한 단기적으로 긍정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평가했다. 7일 씨티그룹(CGM)은 올해 노조의 이슈가 과거보다 정치적으로 변모했다고 설명하고 공공여론 악화로 최근 노조 변수가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여론과 정부의 부정적 선회. 씨티는 따라서 최소한 단기적으로 한국 증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평가하고 연말까지 19%의 주가 상승률을 여전히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러나 노조 변수가 장기적으로 완전히 멀어졌다고 속단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