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2분기 실적 바닥 찍고 개선 전망..노무라증권

노무라증권은 한국 은행들의 실적이 2분기에 바닥을 칠 것으로 평가했다. 노무라는 전주말 자료에서 충당금 설정액이 정점을 치면서 은행업종 순익이 바닥을 칠 것으로 평가한 반면 3분기부터 급격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향후 3~5년기준 대기업여신이 우려되나 문제 발생시점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특히 2분기 실적중 연체율 수치는 전분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개선되는 등 호전 지표도 나타날 것으로 진단했다. 업종내 신한지주를 최선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