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하이츠 하반기 1500가구 공급

중앙건설이 하반기 부산과 수도권등 3곳에서 모두 1천5백여가구의 '중앙하이츠'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회사는 오는 8월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중대형 평형의 '메트로 하이츠'아파트를 분양한다. 45평형 40가구,62평형 90가구,72평형 15가구 등이다. 또 같은 달 금강종합건설과 함께 경기도 수원 서둔동 대성연탄 부지에서 25∼33평형 1천9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수원역까지 걸어서 3분 남짓 걸린다. 이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6백만원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이어 10월에는 경기도 파주 금촌2지구에서 37,48평형 3백16가구를 공급한다. 금촌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물량이다. 경의선 제2금촌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02)3271-842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