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 적정 분양가 "평당 630만~6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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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10명 중 7명은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적정 분양가를 평당 6백30만∼6백50만원으로 꼽았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인 닥터아파트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만 20세 이상 네티즌 2천9백24명을 대상으로 동백지구 동시분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8.5%가 6백30만원,28.7%가 6백50만원을 적당한 평당 분양가라고 응답했다.
이어 6백90만원(9.3%),7백10만원(9.1%),6백70만원(7.1%) 순으로 대답했다.
동백지구를 선호하는 요인으로는 입지여건이 52.1%로 가장 높아 분양가(21.6%),단지 내 쾌적성(12.6%),시공사 브랜드파워(11.1%) 등을 앞질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